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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잠 알 물크

by 진정한행복 지금이순간 2022.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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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잠 알 물크

호라산의 투르 태생 대 세르추크 시대의 정치가다. 본명은 아부아리 하산 이븐 알리(Abū‛Alī Hasan ibn‛Alī)이며, 니잠 알묵은 재상으로서의 명칭이다. 셀주크 왕조 제2대 술탄 알프 알슬란(Alp Arslān)과 제3대 마릭 샤(Malik Shāh) 양대에 걸쳐 약 30년간 명재상으로 빛나는 실적을 남겼다. 최초의 서아시아 이슬람-토크 국가 카라한조는 이슬람을 받아들였지만, 전통적인 토크 문화가 비교적 잘 보존되고 지속되었던 시기였다.

그 후, 카즈나조는 아프가니스탄에 설립된 관계에서 고대 페르시아와, 그리고 후대에는 인도 문화 요소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 대세르주크 제국에 와서 처음으로 토크 문화의 전통에 이슬람 문화가 가미되어 독특한 토크식 이슬람 문화가 형성되었다. 대세르주크에서의 제도 정비와 정책 시행에 있어서, 니잠 알무크의 공헌을 빼놓을 수 없다. 그는 이슬람 세계가 배출한 가장 위대한 재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세르추크 시대의 문학 고전으로 여겨지는 그의 저서 '시어셋 이름(Siyaset Name, 정치서)'에서 그는 정치인 도리이 뿐만 아니라 통치의 구체적인 요령을 유려한 문체와 뛰어난 감동으로 설득 하고있다. 이 책은 정치의 요체를 일화와 사실을 섞어 말한 명저하고 문학사상으로도 뛰어난 산문 작품이다. 술탄 알프 알슬란과 말릭시아에 걸쳐 재상을 역임한 그의 노력의 결과, 대세르주크는 황금기를 맞아 문화의 융성을 누렸다.

그는 학문과 문화의 옹호자로서 바그다드와 다른 많은 장소에 자신의 이름을 따서 니노미야 학원을 설립하고 인재를 양성했다. 니자미야는 일종의 이슬람 대학을 가리키기 위해 주요 도시에 설치하고, 승니 이슬람 사상의 견고한 산실을 마련했다. 세르주크 제국이 이룬 이슬람 토크 문화는 오스만 제국에 계승되어 오늘날 추르키에 이슬람 문화의 근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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